처음 사용한 제품이 로드메일 코리아 제품이었다. 이 제품도 나쁘지 않다. 바로 켜지고 그런데 단점은 사이즈가 많지 않다는 거다. 물론 가격이 너무 착하다. 5만 원도 안 한다. LMK1000 가정에서는 진짜 강추다!
라벨 폭 사이즈는 6, 10, 12, 14mm 까지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엔 사무실용이라 폭이 24mm까지 되는 제품을 구입해야 해서 고민하다가 스마트폰 앱, PC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골랐는데 OK600P이다.
로드메일 제품의 단점은 인쇄를 한 후 양쪽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아까웠다는 거다. 기술 적인 이유로 그렇게 되는 거 같은데 이 부분도 제품을 살 때 고려했다. 그리고 수동으로 잘라야 하고...
OK600P는 자동으로 잘라주고, 중간에 조금의 라벨을 잘라 준다. 사실 이것도 버리게 되는 건데 로드메일 제품보다는 훨씬 절약이 되었다.
24mm까지 되다 보니 왼만한 서류철에 다 써먹을 수 있다.
사무실 서류를 정리할 때가 있었는데 아주 잘 써먹었다.
로드메일 제품과 사이즈는 엇비슷하다.
AA 건전지가 6개나 들어간다. 그리고 어댑터로도 사용가능하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의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하다. PC용 프로그램도 있다.
내 커피컵 보다 덜 뚱뚱하고 높이는 비슷하다.
내 손을 보면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려면 일단 전원을 살짝 누르고 블루투스가 켜지면 앱을 실행하면 된다.
초록색 쪽이 라벨이 나오는 구멍이다.
뒷면에 파란색 화살표에 있는 게 블루투스 초기화 버튼, 전원잭, USB잭
하단에는 배터리 넣는 곳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다. ㅎㅎ
옆 뚜껑을 열고 저렇게 장착하면 된다. 너~ 무 쉽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12mm 제품으로 뽑았다. 양쪽 여백을 조절할 수가 있다. 샘플이라 그냥 뽑았다.
PC로 사용하는 방법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양쪽 여백은 1mm까지도 가능하다. 물론 폰트도 다 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할 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Epson iLabel로 검색하면 된다.
블루투스를 켜서(라벨기, 스마트폰) 연결을 한번 해준다.
새 라벨을 선택하고~
라벨 폭 사이즈는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블루투스 연결 확인을 하고
폭을 조절하려면 길이 고정을 선택해서 해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맨 아래 톱니바퀴(설정) 부분 선택하면 인쇄 설정이 나온다.
여기서 좌우 여백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백을 최소로 해야 3mm 정도로 나온다.
여러 옵션이 있다.
이렇게 뽑으면 3mm 정도 양쪽으로 여유가 생긴다. 이 정도면 많이 아깝지 않다.
다만 앱으로 하게 되면 폰트가 많이 적용이 안 되는 점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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