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레이저 프린터 고르는 법!! 아래 2가지 이면 된다.
1. 용도에 맞게 설정
> 양면이 필요한지, 레이저가 필요한지(잉크젯도 속도만 기다려 준다면 괜찮다. 퀄리티는 당연히 레이저보단 낮다)
2. 재생토너/출시년도
> 재생 토너가 충분히 많이 판다면 믿고 사면됨, 출시년도도 3년 이상 된 제품이 좋다.(재생 토너가 충분히 나오는 환경 조성됨)
레이저 칼라 프린터가 예전엔(십수년 전) 엄청 비싸고 유지보수비도 비쌌다. 그땐 흑백을 많이 썼다. 프린터 전문가에게 레이저 흑백 양면 제품인 LBP3300과 HP 8000 시리즈 2개를 병행해서 썼다.
HP 무한잉크젯 8000시리즈 진짜 잉크도 오래쓰고 속도도 빨랐다. 거의 일반 레이저 수준으로 나온다. 양면 프린터도 되고.... 그래서 12년을 넘게 쓰다가 이번에 바꿨다. HP도 중간에 고장을 한번 겪었다. 거의 20만 원 가까이 수리했었고....ㅠㅠ
이젠 레이저 프린터도 토너가 재생이 워낙 잘 나오니 쓸만 하다. 프린터를 고를 때는 고용량 및 토너 재생 시장을 봐야 한다. 토너 재생 품이 상당히 많이 판다면 충분히 검증된 토너호환 프린터니 써도 무방하다.
그리고 신제품보다는 나온 지 3년 이상 된 제품이 좋다. 5년 넘어도 나온다면 그만큼 내구성 좋은 제품이고 많이 찾는 제품이라 믿고 사도 된다.
보통 프린터 신제품 출시하고 싸게 팔곤 하는데 토너 값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프린터 가격이 싼 건 결국 도움이 안 된다. 우리 회사처럼 몇천만 원짜리 프린터 임대 하는 거 아닌 이상~^^
이 제품이 밀려서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렸던 것 같다.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다~ 내 느낌엔 거의 20Kg~ ㅎㅎ
수동 급지도 있다.
좀 두꺼운 봉투도 인쇄해 봤는데 몇 번 걸려서 안 하게 되었다. ㅎㅎ 고장 나면 난감하니~~
이 제품은 또 편한 게 토너 가는 거다.
앞에 뚜껑 열고 쓱 당기면 된다.
정품 토너는 토너 자체가 정품답다. 재생은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데 뭐 인쇄 잘된다.
산지 3~4달 정도 돼 가는 거 같은데 토너를 전체 갈았다. 4 칼라 4만 원대에 재생으로 미리 샀었다.
생각보다 빨리 닳는다. 사실 일주일에 칼라 양면 20장~30장 정도 뽑는데 소모되는 속도가 상당하다~
레이저는 퀄리티는 일단 좋다. 전체 색감이 다소 약간 어두운 느낌은 있으나 충분히 만족한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장단점 그냥 써보면....
[단점]
너무 시끄럽다.(레이저 큰 기계도 쓰는데 그거랑 비슷한(?) 수준 임)
토너가 빨리 닳는다.
너무 무겁다.(한 번만 옮기면 되니 괜찮음)
[장점]
재생토너가 잘 나오고 저렴하다.
양면 인쇄가 된다.
속도 빠르다.
터치스크린으로 편하게 작동
내가 주로 쓰는 프린터는 후지제록스사의 ApeosPort-VII 5573 제품이다.(이번에 기기 새로 교체) 이게 3공 펀칭, 스테이플러, 대용량 용지함(3천 매 이상) 분류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엄청난 속도와 품질을 가지고 있다. 칼라 페이지당 100원, 흑백 10원이고 기본 4천 매(칼라, 흑백 각각) 쓰고 있다. 한 달에 사용료가 200 넘게 나온 적도 있다.
뭐 그렇다~^^ 프린터는 한번 잘 사면 10년 정도는 쓰는 거 같다.(내 경험상) 주위에 추천해 줘서 욕먹은 적은 없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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