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나무 문 방문 디지털 도어락 다는 법 / UNI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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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용 디지탈 도어락을 업어왔었다. 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달아 보았다.

일단 설명서는 없다. 그렇지만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2개가 있었는데 그중에 (주)유니코하이테크사의 목문형 L-3000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종되고 현재 L-3100 제품이 나왔다.

[UNICOR L-3000 목문형 도어락]
사실 다는 방법은 대동소이하다. 목문을 따로 타공할 필요가 없다.
뭐 일반 도어용 디지털도어락도 어려울건 없다. 어렵다는건 철문을 타공한다던지 준비 되지 못한 보호대 등이 문제지 작업 자체는 어렵지 않다.

도어락 달때 주의할 점은 뭉치를 거꾸로 하지 않고 문이 닫히는 쪽으로 방향을 잘 해야 한다. 안그럼 안닫아 진다. ㅋㅋ

난 잘못해서 첨부터 재작업을 했다. ㅠㅠ

 

먼저 뭉치를 끼우고 앞 부분을 살짝 끼워 넣는다. 그리고 4각 막대 긴 걸 끼우는데 중간에 빠지지 말라고 핀 같은 게 있는데 그걸 자 끼우면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위 공간으로 케이블 2개를 빼면 된다.

보통 케이블이 2가지이다. 1개는 아마도 키 패드, 1개는 모터 쪽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다음 뒤판을 고정할 수 있는 쇄 판을 원형 중간의 뭉치와 연결해야 한다.

먼저 판 사이에 케이블을 먼저 빼주면 빠지지 않는다.

이제 저 판과 중간 뭉치와 볼트로 고정을 해야 한다.

바로 아래 볼트이다. 절대 잊어 먹으면 안 된다.

 

전동드릴이 없어도 드라이버로 충분히 가능하다. 시간이 걸릴 뿐.

이때 수직에 잘 맞게 고정해야 보기도 좋다.

그다음 기판과 연결을 해야 한다. 기판과 연결 케이블 방향을 쉽게 구별하라고 선을 그어 놓았다. 보통 다 그어 놓는다. 잘못 끼우면 안 들어가니 잘 보고 끼우면 된다. 잘못 조립해도 조금 당기면 잘 빠진다.

케이블이 뜯어질까 봐 고민 안 해도 된다.

그다음 케이블은 앞의 판 사이에 잘 끼워 넣으면 된다.

이제 뒤 판과 쇄판사이에 몇 개의 볼트만 잘 넣으면 되는데 먼저 고정하기 위해서 한곳을 살짝 끼우면 된다.

잘 보면 케이블 끼우는 곳이 있는데 아마도 다른 기능 때문에 넣은 거 같다. 사실 필요 없다.

건전지를 끼우고 초기 번호를 세팅하면 된다. 거의 모든 제품이 비슷하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의 등록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삐리삐리 하는데 그때 원하는 번호를 누르고 별표를 보통 누르면 된다. 안되면 여러 번 해보면 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문을 연 상태에서~~^^

생각보다 쉬우니 누구나 할 수 있음~~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듣함~~^^

 

도어락이 하나 더 있는데 새로 업어온 큰 문을 약간 자르고(3cm), 뭉치가 들어갈 홈도 파야 한다. 홈 파는건 조각칼 같은걸로 할려고 한다. 다음에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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