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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무한 잉크젯 프린터가 나한테 온다. 인쇄가 안된다며...몇번 A/S 받으러 가봤는데 별 손을 안대고 5분도 안결려서 됬다고 하면서 15,000원의 점검비를 받았다.
솔직히 아까웠다. 음~~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라고 해서 다음에 갈때 물어봤다. 유지/보수 에서 어떻게 하란 얘기만 듣고 까먹고 있었다.
저번에 한번 그렇게 해서 수리(?) 했는데 오늘 또 한대가 들어왔는데 좀 오래 안썼다는 거다. 잉크젯은 오래 안쓰면 막힌다고 많이 전해 들었다.
항상 켜놓고 일주일에 한번은 프린터 하라는 얘기와 함께~
자주 안쓰는 사람들은 뭐 그런거 모르고 켜놓고 있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제품도 많다.
아무튼~~ 그래서 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충분히 누구든 할 수 있을꺼 같아 글로 남긴다. 15,000원은 아껴야지~ 다만 이 기능을 쓰면 잉크가 많이 소모된다. 소모되는 이유가 어디 도망가는게 아니고 비어 있는 호스에 채워지는것 때문에 그런것 같다.
잉크가 채워진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봤다.
잉크 시스템 세척 하기 전에 노즐 점검과 정밀 청소를 먼저 하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저렇게 잉크가 꽉 차게 된다.
시간이 제법 걸릴 수도 있다.(엄청나게 많이 걸리는건 아니고 5분 내 해결된다.)
누군가 A/S맡기기 전 이 글을 본다면 1차 해결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부디 성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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